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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후편) > 실버타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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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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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명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10-26 15:41 조회7,0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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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치고 은행잎이 뒤덮인 바깥 벤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정담도 나누시고  하시는 어머니아버님들이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우미 1인이 1분씩 모시고 짧은산책을위해 나섰습니다. 도로를 건너고 숲길을 들어서니 울긋불긋 단풍이 너무예뻐 눈이 시릴 지경이었고 땅에 떨어진 낙엽조차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을에는 너도나도 시인이 된다더니 우리어머니아버님들이 모두 시인이되셔서 인생을 논하셨고 도우미 선생님들과 정다운 대화도 하셨습니다. 생기있고 홍조띤 얼굴이 너무도 예뻐보였습니다. 걷기 힘드신 어머니들은 휠체어를 타시고, 조금 나으신분들은 도우미선생님들의 부축을 받으며 쉬엄쉬엄 갔다가 카메라폰도찍고 전문사진기사님이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1시30분경 관광버스를 타고 귀원길에 올랐습니다. 오는도중 공원에들려 돋자리를 펴고 어머니들의 못다펴낸 흥을 돋우기위해 음식도 차렸습니다. 날씨가 어머니들한테는 조금 쌀쌀한지라 양지바른 곳에다 자리를 폈답니다..과자,음료수, 닭강정,떡.등등 맛나게 드셨습니다..노래와 부르스,깔깔거리는 웃음소리...
천안삼거리, 노들강변,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춤도추니 공원의 다른분들이 부럽다는듯 구경도하시고 박수도쳐주시면서 복받으시라고 덕담도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갈때는 흥에겨워 미처 보지못했던 창밖의 알록달록 풍광을 만끽하며 아쉬운 귀원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과의 이별은 조금 아쉬웠지만 종일 힘든몸을 쉬게할 실버타운으로의 귀원은 고향집에 온것같은 푸근함 그 자체였답니다.

오늘하루 무사히 다녀올수있게 안전운전 해 주신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우리어르신들 다니실수있게 옆에서도와주신 마음터 선생님들과 도우미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꿈에도 생각하지못했던 여행을 가능케 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천안삼거리 실버타운에 이렇게 멋지고 예쁘신 아버님 어머님들을 모실수있게 해주신 자녀분들께 무한감사 드립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천안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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