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고생하시던 저희할아버지를
 잘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실버타운에 계신할아버지를 뵙고
 두번째만남을 갖고서 지금저희가족들은
 그어느때보다 평온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표정이 밝아지시고 농담의 여유까지 생기신
 우리할아버지, 불과 한달전만하더라도
 눈물과 삶에대한 비관으로 가득차 어느누구와도
 접촉을 하시지않았고 급기야 우울증치료까지
받고계셨는데 ..이젠 이곳에서 만난친구라면서
자랑까지하시는 여유까지.
할아버지 저희가 그동안 헤아려드리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실버타운에서 행복하신모습뵙게되어
정말 감감감사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